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여름철 수난사고를 대비하여 긴급구조대책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때 이른 무더위로 물놀이 및 수상레저 활동을 즐기는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난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인명구조를 펼치기 위해 추진한다.
사전 대비단계로 수난 구조장비 점검을 실시하고 정비 및 보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수난사고 취약지역을 선정하여 사고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한 물놀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수난사고 발생 시 초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하여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고 구급차 내 구명조끼 비치, 수난사고 취약지역 소방차량 진입여부 확인, 수난사고 인명구조훈련 및 응급처치훈련 등을 실시한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올해 여름날씨도 많이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놀이 안전사고 대부분 안전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로 물놀이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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