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서장 남경순)는 지난 6월 5일 오전 행정안전부·교육부장관 및 공단소방서와 함께 동춘동 박문초등학교에서 열린‘어린이 재난안전훈련’에 참여했다.
행안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교사와 초등학생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안전훈련으로 올해에는 특수학교 5개교를 포함한 46개교에서 실시중이다.
이날 훈련에서 연수경찰서는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화재 발생상황에서의 경찰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구급차와 소방차의 진입을 유도하였으며, 또한 어린이들과 함께 대피유도 및 현장 출입통제 역할을 수행하였다.
권혁삼 연수서 경비교통과장은 “이번 재난훈련으로 어린이들의 재난 대처능력을 높일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경찰은 현장통제를 유지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한 사고수습을 지원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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