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경찰서(서장 남경순)는 지난 6. 5.(수) 14:00경 경찰서에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한 유관기관 교통안전 T/F팀을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하여, 교통사고다발구간과 교통민원 다발장소에 대해 공동 대응방안을 구축하기로 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인적요인에 의한 교통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만큼, 교통사고다발구간의 선제적 점검을 통해 문제 요소를 보완하고, 교통시설 개선 관련 민원에 대해 관련 기관이 유기적으로 공동 대응하여 시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연수구청, 경제자유구청, 인천항만공사, 도로교통공단 등의 부서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교통사고다발 및 교통민원장소에 대한 정기적 점검과 개선 등 사고예방 공동 대응 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하였다.
주요간선도로에서 신호위반 등 중요법규위반에 대한 상시 단속과 교통사고다발지역 46개소에 대한 시설점검 및 보완을 신속히 진행하고,
특히, 교통민원(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각 기관별로 접수되는 교통민원사항에 대해 해당기능이 아니라는 이유로 이첩하지 말고, 처리부서를 확인하여 진행사항을 문의 기관에 통보하여 상호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T/F팀이 공동 처리한다.’는 인식하에 적극적으로 대응·협업을 진행하기로 협의하였다.
교통안전 T/F팀을 유기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을 교통 안전 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교통사고·민원 다발 장소 합동점검을 통해 시설물을 보완하고 매월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교통안전에 대한 기관별 추진사항을 논의하기로 하였다.
연수경찰서장은 올해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현장 중 시설개선이 필요한 곳은 즉시 개선을 시행하고,
사고다발지역 46개소 및 교통민원 다발 장소 중 보행자 안전 확보가 시급한 곳을 파악하여 조속히 개선하는 등 全 정복경찰의 역량을 집중하여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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