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2019 제5회 코리아 푸드&베버리지 컨티발에서 호텔식음료서비스 부문과 칵테일 믹솔로지 부문에서 6명의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코리아 푸드&베버리지 컨티발은 모든 식음료 종목의 경연을 진행하는 전국 대회다. 매년 수많은 식음료 전공 학생이 참가해 기량을 펼친다.
올해는 한국외식음료협회 주관으로 커피 바리스타, 와인 소믈리에, 칵테일 믹솔로지스트, 호텔 식음료서비스 등 4개 분야 식음료를 전공하는 전국 40여 학교, 350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전남도립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과에서는 칵테일 부문과 호텔식음료부문에 40명이 참가해 금상 6명을 포함해 각 분야에서 수상 영예를 안았다. 또한 145명 중 파이널 무대에 진출해 칵테일 부문종합 7위와 최고의 칵테일에 주어지는 스폰서십 칵테일 1위를 수상했다.
김대중 총장은 “도립대는 호남지역 최고의 호텔항공서비스 분야의 식음료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전문 교과목 운영과 동아리 지도를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이런 노력이 결실을 맺도록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도립대는 전라남도가 설립해 운영하는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이다. 최고의 교육복지를 구현하고 있으며, 교육부를 비롯 정부의 대학 평가에서 우수 대학 8관왕을 차지하는 등 ‘취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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