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중학교(교장 전동광)는 2017년 9월 11일(월)에 북적북적도서관에서 마을교육공동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마을교육공동체 협의회는 마을연계학교 모델학교의 성공적운영을 목적으로 민·관·학이 함께 교육자원을 발굴하고, 마을을 배움의 공간으로 만들어가기 위한 협의체이다.
이번 마을교육공동체 협의회에는 동광중학교 등 8개 기관(*동광중학교운영위원회, 양도면사무소, 양도면주민자치센터, 양도면이장단협의회,양도면새마을협의회, 강화남부농협양도지점, 진강산마을교육공동체, 사회복지법인 계명원)이 참가하여 학교와 마을의 교육적 협력 방안을 활발하게 논의하였다.
인사말에서 전동광 교장은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서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인프라를 적극 발굴해서 특색 있는 창의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송왕근 양도면장과 김기석 주민자치위원장도 “학교와 마을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면서, 민·관·학이 힘을 합쳐교육친화적인 마을교육공동체를 형성해 나가는 데 뜻을 같이 모았다.
동광중학교는 2017 행복나눔학교(인천형 혁신학교 준비교)운영을 통하여 학부모와지역사회로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학교이다. 이번 협의회에도 지역을 대표하는 14명의 위원들이 참가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학교와 마을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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