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지난 12일 오후 4시 인천시와 서구청, 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교통관리과장, 녹색어머니회, 서부소방서 직원 및 서부경찰서 직원 등 60여명이 모여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서구청역사 일대에서 주차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19년 5월 1일 불법 주‧정차 관련 주민신고제가 실시됨에 따라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화전 부근 불법 주‧정차 시 과태료 부과 적극 홍보 ▲주차문화 관련 기초질서 캠페인 ▲4개지역(소방시설, 버스정류소, 교차로모퉁이, 횡단보도)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영 ▲안전신문고앱 적극 활용 홍보 등이다.
서부소방서 정인근 대응총괄팀장은 “소방시설 주‧정차 시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가 상향된 만큼 안전의식을 더욱 갖추고 주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클린 서구를 위해 올바른 주차문화를 갖출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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