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안전하고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군 삼산면 매음3리 마을회관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추진하였다.
강화소방서는 지난 2011년부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어려운 도서지역 및 원거리 지역 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하여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고 마을 주민들에게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재난에 취약한 원거리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전망구축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통한 화재발생 초기대처능력 향상 ▶화재예방 교육을 통한 주민 안전의식 함양 ▶무료봉사활동 등 찾아가는 소방서비스 제공을 통한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고자 추진하였다.
아울러, 마을 화재예방 활동을 위해 삼산면 매음3리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을‘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열었으며, 소화기 및 주택화재경보기를 보급·설치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강화나눔연합봉사단의 미용(커트,염색 등)봉사활동 등 여러 행사들이 동시에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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