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서울 2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충남홍성군]홍성군의 자랑스러운 지역 문화유산, 세계가 주목한다!
홍주순교성지, 김좌진 장군 생가 등 지역 대표 문화유산 세계로 ‘껑충’
등록날짜 [ 2019년06월14일 14시51분 ]



 

충남 홍성군은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홍주순교성지와 김좌진 장군 생가지가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유산으로 재조명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천주교 홍주순교성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사전 자문사업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것이다. 사전 자문 사업 신청서는 충남도와 문화재청, 주 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를 거쳐 지난 3월경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센터에 제출됐다.

 

사전자문 대상사업에 선정되면 세계적으로 10여 건을 뽑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포함돼 본격적인 검증절차에 착수할 수 있게 된다.

 

홍성군은 212명의 기록상 순교자를 비롯해 1,000여 명이 순교한 내포지역 천주교 역사의 산실로 손꼽히고 있으며, 감옥터, 동헌 등 총 6곳의 순교터가 알려져 있어 매년 수많은 순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군은 홍주순교성지 세계문화 유산 지정이 홍주읍성 복원사업과도 연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홍주읍성 북문복원,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사업 객사와 진영동헌 문화재 구역 확대지정 등 지역 관광자원화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군은 홍성군의 대표 독립운동가 김좌진 장군 생가지 성역화 사업에도 탄력을 가한다.

 

2021년까지 청산리 전투 체험시설, 국궁장, 교육체험관 등을 확충해 학생과 학부모가 즐겨 찾는 역사인물 관광루트를 재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2020년까지 토지매입 및 생가지 성역화 실시계획을 최종 승인해 2021년 상반기 중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군 관계자는 “문화유산 지역관광자원화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역사관광 벨트 구축사업에 군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와 천주교 교계는 2016년부터 종교유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해 오고 있다.

올려 0 내려 0
전근식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충남홍성군] 기업과 마을 함께하는 상생문화 확산한다 (2019-06-14 14:53:24)
[전북군산시]군산공설시장청년몰 청년예술가 인문학 뮤직콘서트 개최 (2019-06-14 14:46:22)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