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서울 2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충남홍성군] 정신건강 위한 사회안전망 꽉 잡는다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및 정신과적 응급대응 관계기관 협의체 회의 진행
등록날짜 [ 2019년06월17일 14시31분 ]


 

충남 홍성군은 최근 정신질환 관련 사회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고위험 정신질환자 관리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안전망 확보를 위해 정신과적 위기응급 대응 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홍성의료원, 홍성한국병원, 신동환병원 등 관계기관 실무자를 중심으로 열린 협의체 회의에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신응급 대응 현황 점검, 문제점 공유 및 개선방안, 정신질환자 응급진료를 위한 지정 협력병원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서는 자해·타해 가능성이 높은 정신과적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치료에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날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정신질환자 관리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협의체를 통해 앞으로 정신질환 고위험군이나 자살 고위험군 발견 시 관계기관이 모두 협력해 정보를 공유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정비함으로써 지역주민과 정신질환자 및 가족 모두 안전한 사회망을 구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일부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문제로 인하여 모든 정신질환자에 대한 군민의 편견과 거부감이 더욱 커질 것이 우려된다. 앞으로 자·타해 위험이 높은 정신질환자는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집중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5일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실시하고 2019년 상반기 자살관련 현황 및 자살예방사업 보고와 하반기 자살예방사업 추진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올려 0 내려 0
전근식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북군산시] K-Festival 2019 참가... 마케팅부분 최우수상 수상 (2019-06-17 14:35:54)
[충남홍성군] 로컬푸드 요리하며 지역주민과 관광객 잇는다 (2019-06-17 14:28:47)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