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여성들을 위한 각종 특색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4일 풀뿌리 여성센터에서 ‘2017 주부 SNS 서포터즈 간담회 및 소양교육’을 가졌다.
부평구 관내 주민으로 구성돼 2014년부터 4년째 활동하고 있는 ‘부평구 주부 SNS 서포터즈’는 부평구 여성친화도시사업 홍보대사 역할과 풀뿌리 여성센터 사업 등 지역 내 여성들의 다양한 활동 사례를 발굴․취재, 행정기관과 민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여성커뮤니티 정보를 나누고 널리 전파하는 한편, 소소하고 속 깊은 이야기로 부평구만 갖고 있는 특별한 ‘감성’을 공유 중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초보 부모를 위한 엄마표 놀이, 산모신생아관리, 육아코칭(돌봄)사업 등 지역맞춤형 여성친화도시 2단계 사업을 본격 시행중인 부평구에서는 주부 SNS 서포터즈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주부 SNS 서포터즈의 활동을 위해 매년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만큼 파워블로거들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혜경 서포터즈는 “부평에서 태어나고 자란 부평토박이로 살면서 부평지역의 역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공감부평을 널리 알리는 일에 앞장서는 것이 자랑스럽다. 같은 시대에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큰 행복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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