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치명적인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차단 방역을 위해 지난 13일 양돈농가 21개소 입구에 생석회를 도포했으며, 양돈농가 담당관의 농가 현장점검 횟수를 월1회에서 주2회로 상향해 실시하고 있다.
또 양돈농가 외국인근로자의 방역의식 향상을 위해 언어별 방역수칙 출력물과 스마트폰용 홍보물을 함께 배부, 철저히 교육했다.
축산물을 통한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군산역전시장, 군산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와함께 월명체육관 입구 전광판을 통해 불법 축산물 반입금지 및 불법반입 시 과태료 최대 1,000만원 부과 등의 내용을 일반 시민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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