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17일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교육을 실시했다.
인천시 사회적경제활성화 공모사업에서 미추홀구의 ‘영상콘텐츠 제작 및 맞춤형 현장 마케팅 컨설팅 지원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이날 교육이 이루어졌다.
15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직원 20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안상호 빨간오두막(협동조합) 대표가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이론을 강의했다.
6주간의 사진·동영상 촬영 실습, 영상 편집 및 제작 실습과 3주간의 영상 콘텐츠 활용 마케팅 실무과정을 진행, 이후 제작한 영상은 전문가에게 현장지도 및 컨설팅을 받는다.
또한 교육 및 컨설팅 참여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및 블로그 리뉴얼,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추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사업과 관련한 사진 및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 마케팅에 활용, 기업 이미지 개선과 판로확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이번교육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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