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15일(금) 오전 09시경 정서진119수난구조대에서 청라중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중학생을 대상으로 소방 관련 진로 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갖고 학생 스스로 안전에 대해 배우고 타인의 안전까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교실은 ▲소방공무원의 업무 ▲소방공무원의 자격 요건과 채용 과정 ▲수난구조장비 체험 ▲고속구조정 탑승체험 ▲ 심폐소생술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를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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