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학장 치안정감 이상정)은,
6. 19.(수) 14:00~17:00 경찰대학 국제회의실에서 경찰대학 공공안전학연구원(원장: 손재영 교수) 주최로 콜로키움을 개최하였다.
<공공안전학의 학문적 정체성 정립과 공공안전 경찰활동의 헌법적 정당성 확보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콜로키움은 경찰대학 치안대학원장, 대학 교수, 연구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개의 주제를 놓고 진행되었다.
제1세션에서는 ‘공공안전학의 개념과 방향성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를 통해 공공안전학의 정체성과 지향점을 모색하였으며
제2세션에서는 ‘통신자료 제공요청의 법적문제-영장주의와 사후통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를 통해, 수사과정에서 통신자료 제공을 요청함에 있어서 법적인 문제점은 없는지 논의하였다.
공공안전학연구원장 손재영 교수는 이날 환영사에서.
“그동안은 분화(分化)를 통해 새로운 학문분야가 개척되었다면, 최근에는 학문 간 네트워킹(Networking)을 통해 신생 학문분야가 개척·발전”되고 있으며,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설립한 공공안전학연구원을 통해 서로 다른 분야 연구자들이 교류하고, 학문 간의 네트워킹이 촉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찰대학 공공안전학연구원(원장: 손재영 교수)은,
공공안전활동 관련 법학·행정학 통섭적 연구, 공공안전 확보에 필요한 정책 및 안전 관리기법, 공공안전 관리조직의 인사·교육 정책 등 공공안전 전반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기 위하여 지난 5. 9. 설립되었으며,
학문적 체계를 확립하고, 사전적 영역에서의 연구를 활성화하여 각종 재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공안전 관련 기관의 새로운 대응전략 수립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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