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보건소는 지난 6월 20일 오후 1시에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성과대회’에서 프로그램 사례부문 우수에 선정돼 국립재활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2018년 사업 운영실적에 대한 점검·분석을 통해 사업의 현재 진행사항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우수프로그램과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하는 자리이다.
보건소는 2006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업은 뇌병변, 지체 등 신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순환식 운동 교실 △탁구 및 요가 등 스포츠교실 △난타 교실 △자조모임 △나들이 행사 △찾아가는 방문재활서비스 등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극복 등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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