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난 20일 전북산업단지공단전북지역본부 3층 대강당에서「내일 job go, 희망 job go」일자리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 한마당 행사는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 등 7개 유관기관들이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두식품, ㈜카라, 존스미디어(주), 에스피씨 삼립, ㈜휴먼컴퍼지트, 하이호경금속(주) 등 22개(직접참여 18개 社 , 간접참여 4개 社)의 업체의 참여 속에, 주요 기관장 및 구직자 등 약 3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장에서는 현장채용 또는 간접채용을 위해 1대 1면접이 이뤄졌으며, 서류 접수를 통한 당일 면접 및 2차 면접을 통해 해당 업체에서 심사 후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또한, 특별관에서는 입사지원컨설팅, 일자리 이동상담실,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사전접수), VR모의면접 및 AR가상체험실, 퍼스널컬러 및 타로진로상담 등 구직자들의 현장면접과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각종 체험행사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총 120여 명이 채용될 예정이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구인난에 힘들어하는 기업은 재능 있는 인재를, 구직자들에게는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여,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통하여 군산이 일자리 걱정이 없는 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해 열정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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