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2019년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책’을 수립하고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구조대책은 최근 5년간 국지성 돌발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7~8월 평균 수온 증가로 태풍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여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수난구조장비 및 수방장비와 산악사고 대비 표지판 사전 점검·정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사전 파악 및 기동 순찰 실시 △강풍 대비 간판 등 낙하 예상물 사전점검 및 제거 △긴급통신 및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점검 등이다.
또한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 전 직원이 수중펌프·양수기 등 각종 수방장비 점검 및 숙달 훈련을 실시해 풍수해를 대비하고, 의용소방대와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유사시 주민대피 유도 및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활동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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