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지난 20일 삼성초등학교(강화군 불은면 소재) 교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하임리히법 ▲기타 응급처치 교육 등으로 위급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중심의 소방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했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은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하여 실전 상황처럼 환자 의식 확인부터 심장압박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까지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삼성초등학교 박지연 교사는 “심정지는 어느 누구에게나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고, 실제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며 교육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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