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의 발전이 한국체육의 발전”에 따른 체육의 지방분권 강조
지방 생활체육을 통해 체육의 활성화에 따른 지방분권 필요성 제기
김성조 대한체육회 부회장(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은 15일 저녁 7시 울산대공원에서 개최된 ‘제20회 시민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체육회 김성조 부회장, 울산광역시 김기현 시장, 울산중구 박성민 청장, 울산시의회 윤시철 의장, 이성룡 부의장, 한동영 울산시의원과 박준수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 등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대한체육회 부회장자격으로 참석한 김성조 한국체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생활체육의 발전이 한국체육의 발전이고, 지방 스포츠의 발전이 곧 한국 스포츠의 발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요즈음 지방분권이 자주 화두로 등장하고 있는 만큼,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따른 방안모색을 위해 대한체육회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얼마 전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만난 자리에서도 체육과 관련 특별자치도가 지방분권의 선도적인 롤모델을 만들어주길 당부 부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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