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는 지난달 26일(수) 17시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안전총괄과 등 유관부서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대응방안을 위해 긴급회의 및 진드기매개감염병 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회의는 재난, 산림, 농업, 방역, 방문보건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발생특성과 임상증상, 예방관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관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발생현황 및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 및 질병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하고 보건기관 이외 유관부서와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통합적 관리에 높은 효과를 거궜다고 전했다.
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발생 예방을 위하해 진드기 기피제 및 농업용 토시 지급,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4개소에 설치·운영, 풀숲·소공원·공한지 등 취약지 집중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월명공원 외 32개소에 현수막 설치와 월명체육관 외 6개소 전광판 홍보, 리플릿 제작 배포,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관리교육, 카카오플러스친구 SNS를 통해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집중홍보를 다각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