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1일 동막해수욕장에서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57일간 화도면 동막 해수욕장과 삼산면 민머루 해수욕장 2개소에 34명이 배치되어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 및 인명구조, 익수사고 방지 예방 순찰, 응급처치 및 미아 찾기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안전사고 예방 결의문 낭독을 통해 물놀이 장소 수난사고 예방·계도활동에 주력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강성응 강화소방서장은 “관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현장 대응활동으로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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