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7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57일간 동막해수욕장에서 강화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수호천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호천사 운영은 동막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피서객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통해 응급상황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강화여성의용소방대원 중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이 있는 대원이 수호천사로 지정되어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
이의선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이번 수호천사 운영으로 많은 피서객들이 심폐소생술을 배워 응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을 사용하여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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