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경찰서(서장 이재승)는 지난 7일 경찰서 내에서 사회적 약자 및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희망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직원들이 기부한 제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지난 14일 관련단체를 통해 아동학대로 인한 피해학생 2명에게 전달했다.
이재승 경찰서장은 “이번 행사가 범죄피해자의 고통과 경제적 어려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경찰이 인권보호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분위기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예산경찰서는 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및 시민단체 등과 연계하여 범죄피해자에 대한 실직적인 지원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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