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7월 3일 부평구 갈등관리힐링센터에서 ‘2019년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부평11번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내 단위사업 및 연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사업내용 및 추진현황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연계성을 강화해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도모하고자 했다.
워크숍은 부구청장 주재로 부평구 소통담당관, 자치행정과, 문화관광과, 주차지도과,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 부평구문화재단, 인천시 재생정책과, 수질환경과, 스마트도시담당관,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관련부서 공무원이 참석해 진행됐다.
또, 한국환경공단, LH(인천지역본부), ㈜동명기술공단, ㈜건일, (사)관광산업연구원,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청해엔지니어링, ㈜인천스마트시티 등 단위사업 및 연계사업의 사업시행자와 용역사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황순우 사업총괄 코디네이터의 ‘부평11번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이후 △한국환경공단의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부평구문화재단의 부평 음악도시 사업 △LH(인천지역본부)의 혁신센터 조성사업 △(사)관광산업연구원과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의 푸드플랫폼구축(기본계획 및 창업보육지원사업) △㈜청해엔지니어링의 굴포먹거리타운 활성화 기본계획 △㈜인천스마트시티의 스마트시티 상권 활성화 실행계획 △부평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지역 거버넌스 활성화 등 총 9개의 주제발표와 전체토론 및 현안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날 워크숍을 통해 부평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을 공유하고, 각 사업들의 현안사항 및 연계방안을 사업별로 심도있게 논의함으로써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였다”며 “워크숍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참여자도 확대할 계획으로 도시재생 분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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