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방본부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19년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현장 소방활동 안전대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박람회가 열리는 대전컨벤션센터에 행사기간 동안 소방차와 구급차 등 차량 9대와 안전요원 55명을 현장에 배치하고,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해 화재 등 각종 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특히, 5일 열리는 대전사랑푸른음악회에는 구급차 4대와 구조·구급대원 22명을 배치하고 현장지휘소와 응급의료소를 운영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대전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기간 동안 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