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1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공직자 안보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류정하 국가보훈처 나라사랑교육 전문강사가 ‘나의 행복과 나라 사랑’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새 정부 출범 후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안보교육은 국가비상 사태시 주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은 북한의 지속적인 핵 개발과 미사일 발사 등에 따른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 이해와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공직자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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