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어린이급식소 위생개선 사례 공모전’에서 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센터에 등록된 240개소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평가했다.
센터는 등록 시설중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위생 개선사례와 원장 조리원 등 관계자 인터뷰로 공모전에 참여,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의 향상된 위생관리 수준을 엿볼 수 있었으며 향후에도 개인위생 실천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추홀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1년 인천에서 처음으로 개관, 인하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총 240개소 어린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교육 및 시설 순회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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