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10일 오전 10시 구급대원들의 전문성 강화 및 응급환자 소생률을 증가시키기 위해 검단탑병원(지역응급의료센터) 교육관에서 구급대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검단탑병원 응급의료센터장과 심장내과 과장의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중점 교육사항으로는 ▲12유도 심전도분석법 ▲급성심근경색 환자 응급처치법 등이다.
주양락 서부소방서 구급팀장은 “정확하고 신속한 응급처치가 환자의 생명과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구급대원들의 특별교육이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며 “꾸준히 구급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더욱 높은 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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