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오는 10월 30일 까지 진해구 관내 화재취약계층 및 지역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활동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주택화재 예방을 위하여 의무 설치해야하는 기초소방시설이다.
이에 창원소방본부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농어촌, 원거리,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260가구 소화기 260, 단독경보형감지기 520를 설치할 계획으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집집마다 방문해 설치 및 사용법 교육을 실시한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주택화재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소방서비스 사각지대와 같은 화재취약가구 등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속적 보급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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