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9월 19일(화)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구·군 규제개혁 추진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3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허언욱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리는 이날 회의는 새 정부 지방규제 혁신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새 정부 추진방향에 맞춰 향후 울산의 규제개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보고 내용은 ▲새 정부 지방규제 혁신 추진방향 ▲울산시 규제개혁 우수사례 ▲2017년 규제개혁 추진상황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 등이다.
이어서 관계 기관‧전문가로 구성된 규제개혁위원들의 토론을 거쳐 울산의 규제개혁 추진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히 걷어내는 것이야말로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경제를 살리고 국가 성장을 이끄는 디딤돌이다.”며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중앙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새 정부 정책 중심에는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창출에 있는 만큼 앞으로 국가적 중점사업과 울산시의 현안을 접목하여 규제개혁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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