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18일 오전 10시 연희119안전센터에서 119구조대원의 교육 아래 서부소방서 각 119안전센터 현장대원 44명을 대상으로 신속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을 위한 방화문 개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에서 보유한 문개방 교육 기자재를 활용해 진행했으며, 디지털 도어록 개방방법 등 실제 현장활동에서 비롯된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실습 위주의 훈련을 실시했다.
교관으로 나선 송원철 구조대원은 “문 개방은 대원들이 소방현장에 신속히 진입하기 위해 가장 먼저 진행해야 할 활동이다”며 “올바른 문 개방법은 대원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피해 시민들에게 최소한의 피해로 사고에 대처하게 해주는 만큼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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