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6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1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북군산시] 수산물 처리·저장시설(군산시수협) 준공
수산물 유통·가공사업 현대화‘박차’
등록날짜 [ 2019년07월19일 13시56분 ]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수산물 유통․가공사업의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산시는 군산시수협 수산물처리저장시설을 지난 6월말 준공함에 따라 냉동·냉장 처리시설이 확충돼 대형어선 위판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19일 밝혔다. 또한 기존 냉동창고의 수용능력 포화로 타 지역에서 위판을 하던 어민들의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수산물처리저장시설은 군산시 소룡동에 위치하며 지상 2층, 연면적 3,813㎡로 총 사업비 90억원(국비 27억, 시비 27억, 자부담 36억)을 투입해 건립했다.

 

주요시설로는 동결시설, 냉동·냉장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냉동 수산물은 최대 46톤, 냉장 수산물은 최대 4,232톤까지 저장할 수 있는 규모다.

 

앞서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 수산물 냉동, 냉장시설의 소규모 및 노후화에 따른 처리저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국비 활동을 벌여 사업을 확정했으며 지난 2018년 6월 착공, 오는 8월 경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산물 처리저장시설의 건립으로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안전하고 위생적인 공급과 성어기 수급조절을 통해 최고 품질을 자랑하던 옛 명성을 되찾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선도 제고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유통비용 절감을 통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어가소득 증대와 유통질서 확립 등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해망동에 위치하고 있는 수산물종합센터도 해양수산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시는 노후화된 미관과 안정성 문제가 이어져온 수산물종합센터의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2021년까지 4년간 총 125억원을 투입해 해양수산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사업 진행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수산물 가공 및 유통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내·외 판매 소득을 증대시켜 수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려 0 내려 0
박광수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강화소방서] 친절한 구급대원 정말 감사합니다. (2019-07-19 13:58:47)
[충남홍성군] 식량산업종합계획 농림축산식품부 최종 승인 (2019-07-19 13:54:33)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