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8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1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북도] 상주지진 발생에 따른 교량․터널 긴급안전점검 나서
진원지 반경 30km내 교량‧터널 123개교 긴급 점검... 도민 불안감 해소 전력
등록날짜 [ 2019년07월22일 20시46분 ]


 

경상북도는 7.21일 올해 내륙 최대 규모의 진도3.9 지진이 상주시 북북서쪽 11km에서 발생함에 따라 2차 피해 방지와 도민 불안 해소를 위해 지난 21일(일) 진원지 인근 노후교량 및 터널 등 14개소를 대상으로 긴급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진발생 후 즉시 진원지인 상주시를 중심으로 진원지 반경 30km이내 상주, 문경, 예천 등 3개 시군의 도로 주요구조물 교량, 터널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경북도는 진원지 반경 30km이내 교량 123개교 중 노후교량 9곳과 진원지 인근 5개 터널(쌍용,사현,지동,갈령,우산재)의 구조물 균열여부, 교좌장치, 신축이음 등 시설물 안전점검 체크리스트에 따라 실시했으며, 이번 긴급 점검결과 지진으로 인한 교량 및 터널의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북도는 노후교량을 제외한 114개 교량에 대해서도 이번 주 중에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경주‧포항지진 발생을 계기로 교량내진보강 중장기계획(‘17~‘21년)을 수립․추진 중에 있으며, 지방도 전체 936개교 중 내진성능평가 대상 240개교의 약 35%인 84개교가 내진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올해 하반기 내진성능평가가 마무리 되면 보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긴급점검을 통해 지진으로 인한 교량․터널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으나 태풍 ‘다나스’직후 약해진 지반 상태에서 지진발생으로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해 도민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박구재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울산시] ‘일본 수출규제 대응 비상대책반’운영 (2019-07-23 13:28:53)
[제주도]'일몰' 앞둔 도시공원 매입...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등 해소방안 추진 (2019-07-22 17:10:03)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