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사)한국현대문화미술협회가 후원하는 제1회 119문화상 모집공고에 소방안전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119안전문화상은 소방청 개청 2년에 맞춰 관련단체와 협업해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문학/미술 공모전 개최로 문화적 측면의 소방위상 강화를 위해 실시하게 된 대회다.
참가분야는 문학, 미술 두 분야로 문학분야는 화재 등 사고나 소방관 등을 소재로 한 동화, 소설이 그 대상이며, 미술분야는 화재 등 재난현장 소방활동, 미래 소방관, 과거 대형재난 등을 소재로 한 상상화나 기록화가 대상이다.
참가대상은 고등학생 이상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1인당 2점까지 출품 가능하고 지정된 양식에 따라 자유롭게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 29일부터 9월 27일까지 문학분야는 온라인접수, 미술분야는 1차 온라인접수 → 2차 우편 또는 방문접수(소방청)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좋은 작품을 통해 참가해 주시면 소방안전에 많은 홍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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