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조금 서울 24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해경] 600톤급 최신형 유류바지20호 배치
전용부두 배치, 경비함정 유류보급지원 업무개시
등록날짜 [ 2019년07월24일 13시33분 ]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방언)는 전용부두에 인천 관할 해역 경비함정의 연료보급 지원 역할을 담당할 600톤급 유류바지를 신규 배치하고 24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형 유류바지는 포항시 소재 조선소에서 2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24개월간 건조된 최신예 바지선으로서 총톤수 600톤, 길이 36m, 폭 14m의 규모로 유류 54만 리터 청수 17만 리터가 적재 가능하다.

 

또한, 기존 바지선 보다 10만 리터 이상 적재능력이 향상되었으며, 선체는 이중구조 강철로 안정성을 더했다.

 

특히, 최첨단 자동유류 공급시스템이 설치되어 원격으로 시간당 3만 리터의 유류 공급이 가능하며, 126마력의 발전기가 장착되어 입항 대기 중인 경비함정에 24시간 80kw의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소형정 승조원을 위한 샤워장 및 세탁 시설과 헬스장·탁구장 등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함정 직원 복지 향상에도 기여한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신형 유류바지는 자체 추진력이 없으므로 경비 임무에 투입되지는 않지만, 경비 임무를 마치고 입항한 경비함정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류와 청수·전기 등을 공급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라며 “지원함정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관리와 운용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형 유류바지는 1988년 2월에 건조되어 만 31년을 운용해 오다 노후화로 인해 조만간 입찰 과정을 거쳐 매각처리 될 예정이다.

올려 0 내려 0
박구재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강화소방서] 길상면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실시 (2019-07-24 13:38:00)
[인천강화군] ‘무분별한 농지 매립’ 대책 마련 나서 (2019-07-24 13:30:22)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