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의 반도체 등 핵심 소재 수출 규제강화 조치로 인해 많은 시민들께서 관련 내용에 대한 우려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음
일본의 대한 핵심 소재 수출규제 강화조치(‘19.7.1)
인 리지스트와 에칭가스(반도체 제조용 소재) 및 OLED 디스플레이용 재료인 플루오린폴리이미드 총 3개 품목에 대한 수출 절차 간소화 등 우대조치 폐지
앞으로 3개 품목에 대해서는 계약건별로 수출 허가를 받아야하며 이로 인해 허가 신청과 심사까지 90일 가량 소요될 전망(수출 불허의 가능성도 상존)
리지스트 : 반도체 공정에서 빛을 인식하는 감광재
에칭가스(고순도 불화수소) : 반도체 회로를 식각(에칭)할 때 사용되는 소재
플루오린폴리이미드 : 열안정성을 강화한 필름으로 OLED 제조에 사용
다행히 대전시에는 해당 소재를 직접수입하여 가공하는 업체가 조사되지 않아,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됨
* A업체(반도체 가스밸브 생산), ‘18년 100만원 수입, 현재 취급하지 않음
다만 대전기업중 수입규제 핵심소재의 대체제의 연구개발에 성공하고,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중인 기업*도 있었는데,
* B업체(폴리머필름 생산), 플루오린폴리이미드 국산화 성공
대전시는 이런 핵심소재의 국산화에 앞장서는 관내기업을 지속 발굴․지원하는 시책을 추진하겠음
그동안, 4차 산업협명의 핵심 기반인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재(전국 3위수준)분야 중심으로 기술혁신 역량 강화 및 기술 상용화 지원
* 화학(연)의 R&D역량(7억), 공정기술 등을 연계 소재관련 기술상용화 지원(22억원)
* 『T2B활용 나노융합 R&BD촉진사업』활용 수요기업 사업화지원(20억원)
앞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소재 부품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공동연구시설인 세계적 수준의 『Open-Lab Factory』를 구축 하여 핵심소재 국산화를 점증적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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