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라남도]남해안 시대 개막 밑그림 나왔다
전남도, 영광~부산 남해안 해양관광벨트․통합생활권 종합계획안 마련
등록날짜 [ 2019년07월25일 21시42분 ]

전라남도, 부산시, 경상남도가 공동으로 오는 2030년까지 20조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남해안 해안관광벨트 및 통합생활권 구축 사업이 현실화되고 있다.

 

전라남도는 25일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 변경(안)’을 마련해 주민 열람 공고 및 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갔다. 이는 지난 2010년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따라 수립된 종합계획을 그 동안의 여건 변화를 고려해 변경(안)을 마련한 것이다.

 

오는 8월 9일 오후 2시 나주 혁신도시 소재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도민, 민간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열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3개 시․도 33개 시․군․구 지역이 포함돼 있다. 전남에선 목포 등 해안 인접 16개 시․군이 해당되며, 47개 세부사업에 9조 9천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은 ▲남해안 테마섬 개발 등 관광벨트 조성 ▲차세대 신소재산업 연관단지 구축 등 미래형 산업 육성 ▲연륙․연도교, 도로․철도 등 산업 및 관광거점 연결을 위한 SOC 확충 ▲동서해저터널 및 남도2대교 등 영․호남 상생협력 사업 등이 담겨 있다.

 

전라남도는 이 계획(안)이 시행되면 22조 원의 생산유발효과, 7조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14만 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 등으로 ‘남해안 시대 개막’을 앞당기고 ‘전남 블루 이코노미(블루 투어)’ 비전 달성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현인 전라남도 지역계획과장은 “주민 열람 및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한 최종(안)을 8월 중 국토교통부에 제출하고, 국회 및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사업별 재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조균우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LG화학, 구미에 양극재 공장 설립... 경북형 일자리 첫 모델 창출 (2019-07-25 21:44:37)
[전남도] 해양관광리조트 유치…‘블루 투어’ 돛 (2019-07-25 21:40:25)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