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019년 하반기 도 산하 공사․출연기관 통합채용 필기시험을 9월 21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 인원은 43명이다. 2017년부터 통합채용을 실시한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다. 이는 일부 출연기관의 정원 확대에 따른 것으로 취업 준비생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기관별로는 ▲전남개발공사 8명 ▲순천의료원 12명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2명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 3명 ▲전남생물산업진흥원 14명 ▲전남신용보증재단 2명 ▲한국학호남진흥원 2명이다.
원서 접수는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채용 예정 기관에서 한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누리집, 채용 기관별 누리집, 지방공공기관 통합채용정보시스템(클린아이잡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전라남도 주관으로 시행한다. 면접과 최종 합격자 선발은 채용기관에서 자체적으로 한다.
필기시험 과목은 일반상식과 전공으로 채용기관별 모집 직렬에 따라 다르게 출제하므로, 응시자들은 기관별 공고문을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전라남도는 2017년부터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필기시험을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눠 도에서 일원화해 실시하고 있다. 2019년 상반기 19명, 2018년 상․하반기 60명, 2017년 상․하반기 25명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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