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119문화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119문화상’은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최하여 문학과 예술작품을 통해 소방안전문화 전파 및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공모부분은 문학분야와 미술분야로 나뉜다. 문학분야는 화재 등 사고나 소방관 등을 소재로 한 동화와 소설작품을 공모하며 미술분야는 화재 등 재난현장 소방활동, 과거 대형재난 등을 소재로 한 상상화와 기록화를 공모한다.
참가대상은 고등학생 이상 모든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인당 2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온라인 접수(http://119contest.fire.go.kr)를 통해 오는 9월 27일 까지 가능하며 미술분야는 1차 심사(사진, 영상) 후 합격자에 한해 2차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우수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 소방청장상, 한국소방안전원장상 등이 수여되며 총 2천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문학과 예술작품으로 안전의 중요성과 재난의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우리 주변의 안전을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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