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긴 추석 절 연휴기간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하기 바랍니다.
19일 오전 11시 군청회의실에서 개최된 읍·면장회의에서 김석환 홍성군수는 긴 추석연휴를 비롯해 홍성역사인물축제 등 당면한 업무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소관부서장들과 읍·면장들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오는 22일 개최되는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충남대표축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주문했으며,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과 명절 분위기에 편승하기 쉬운 불합리한 관행 근절 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특히 홍주지명 천년을 맞이하는 2018년에 대한 대외적인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이 자부심을 갖도록 천년맞이 행사의 차질 없는 행사 준비와 하반기 지방재정집행철저를 지시했다.
이와 함께 부진사업이 나오지 않도록 단위사업별 순기표에 의해 계획된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과 군정 주요시책 및 사업추진 결과에 대한 자율평가를 실시해 군정운영의 능률성과 책임성을 확보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읍·면장회의는 김군수가 행정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읍·면장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대면행정의 리더십 향상을 위해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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