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몰 활성화를 위해 「군산공설시장 청년몰 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군산시는 지난 30일(화) 군산공설시장 청년몰 사업단과 연합해 군산공설시장 청년몰에서 청년상인 5명과「군산공설시장 청년몰 협동조합」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산공설시장 내 청년몰에 입주한 청년상인들로 구성된 「군산공설시장 청년몰 협동조합」은 청년몰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꽃게육수팩’의 판매 활성화와 더불어 조직화를 통한 청년상인의 역량강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정관을 제정하고 임원진을 선출했으며, 2019년도 청년몰 사업으로 △ 청년몰 특화상품 개발 및 제품출시 △ 지역 및 홈쇼핑등을 통한 판로개척 △ 조직화를 통한 수익창출 아이디어 씽킹 과정 등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총회에서 조합장으로 선출된 박규영(청년몰입주, 고메1370운영)대표는 “청년상인조합은 청년몰 상인뿐만 아니라 전체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설립된 조직”이라며 “앞으로 청년 조합원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우 지역경제과장은 “청년상인조합 창립을 계기로 군산시 청년상인들의 다양한 활동이 더욱 체계적으로 이뤄져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군산시에서도 청년상인들의 활동에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공설시장 청년몰 꽃게 육수팩’은 1팩(10봉)당 7,500원 정도에 시판될 예정이며 8월말 시장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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