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8일 동막 해수욕장(강화군 화도면 소재)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은 피서객 및 지역주민을 300여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동막 해수욕장 피서객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강화의용소방대원·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과 함께 ▲심폐소생술교육 및 AED(자동심장충격기)사용방법 ▲물 소화기 및 완강기 체험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8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되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를 위한 현장 캠페인과 안전사고 예방 및 폭염대응 행동요령 리플릿을 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체험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안전체험장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재난 현장에서 스스로를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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