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9월 20일 ~ 21일(1박 2일) 울산현대호텔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정보화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시·도별로 순회 개최하는 이 행사는 올해는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과 ‘울산 방문의 해’에 맞춰 울산시 주관으로 울산에서 개최되어 의미가 깊다.
행사는 ▲15개 시·도에서 정보화 정책 연구과제 발표 및 질의응답 ▲8개 시·도 시상 ▲최신 IT 신기술 소개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산업탐방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의 일상과 함께하는 지능형 전자정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가상현실 등을 활용한 맞춤형 공공 서비스 방안을 모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보화 담당 공무원의 역량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전국 시도, 시군구 정보화 담당공무원 300여 명이 울산을 방문함에 따라 행사장에는 울산시 관광 홍보와 특산물 코너를 마련하여 울산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