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다양한 실전체험을 통해 교통·생활·재난·해상 분야에서 재난 대처능력과 생활안전의 소중함을 배우는 군산시의 어린이교통공원 내 안전체험관이 9월부터 토요일 자율관람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안전체험교육으로 전환되어 운영된다고 밝혔다.
어린이교통공원 내에 위치한 군산어린이안전체험관은 안전불감증 해소 및 안전생활 습관화 등을 위해 체험형·현장형 다양한 종합안전체험시설을 구축하고 군산시민 안전의식 제고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에서는 이전까지 체험관의 안전체험교육은 평일 3회(10:00, 11:30, 14:00)에 걸쳐 실시되고 토요일은 교육 없이 자율관람으로 운영되었으나 학부모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 증가에 따른 자녀와 주말체험학습 교육 참여증가, 타시・도 종합안전체험관의 미구축 등에 따른 새만금 관광과 병행한 가족단위 방문 증가 등의 이유로,
올 9월부터 토요일 2회(11:00, 14:00)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여 읍면동 통리장 및 자생단체 등 일반 성인까지 교육 참여를 홍보하고 보다 나은 안전체험관 환경조성을 위한 방문객 설문조사 등 선진 안전문화 조기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 년/ 이용객수 : ‘15년(9,769명), ’16년(14,733명), ‘17년(16,500)예상
※ 2017년 월/ 토요일방문수 : ‘15년(34명), ’16년(53명), ‘17년(60명) 매년 7%증가
장영재 교통행정과장은 “군산어린이교통공원의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어린이와 시민, 방문객들 모두에게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전국민의 안전문화 운동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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