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월 18일 드림스타트 배움터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취학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드림쿡 영양교실’을 열었다.
이번 영양교육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바른 식생활’을 주제로 부천시친환경급식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했다.
부천시친환경급식지원센터 전문 강사와 함께 식품첨가물의 유해성에 대해 배우고 재료를 오감으로 관찰하는 미각교육, 친환경 재료를 이용한 떡 만들기 요리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재미있게 영양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오는 10월 23일 영양교실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 “빵을 좋아했는데 이제는 떡이 더 좋아졌다”, “직접 만든 예쁜 바람떡을 엄마에게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권운희 부천시 보육아동과장은 “이번 영양교육이 아동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돕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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