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16일 바다별어린이집 원생 30명이 방문하여 ‘소방관아저씨들에게 드리는 감사편지’를 받았다.

이날 방문한 어린이들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언제 어디서나 출동을 해주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손수 편지를 적고 그림을 그린 편지를 전달했다.

또한 더위에 지친 소방대원들을 위하여 “삐요삐요 소방관아저씨”라는 소방동요에 맞춰 율동을 준비해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편지를 받은 소방서 직원들은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손편지와 귀여운 율동을 보는 순간 출동의 긴장감과 고단함이 싹 가시는 듯 했다.”며 “아이들의 안전 더 나아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아이들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소방관이 되도록 거듭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