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유형민)는 20일 강화초등학교가 2년 연속 인천지역 대표로 소방안전상식을 평가하는 ‘제17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전국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소방청ㆍ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ㆍ10개 손해보험회사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초등학교어린이들에게 화재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불조심 생활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화재안전교육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다.
강화초등학교(교장 김성환)는 지난 7일 인천지역 19개 초등학교 5학년 30개 학급이 참가한 가운데 화재예방과 소화, 인명구조, 생활안전 등 소방안전상식을 평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인천지역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강화초등학교는 오늘 10시에 시·도별 최우수상 수상학급(18개 학급)이 참가하는 전국대회에 대상을 목표로 최종평가를 실시하였다.
김옥경 담임교사는 “무엇보다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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