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20일 오전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학생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학교폭력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학교전담경찰관, 교통경찰관, 서귀포여자고등학교 학부모, 학생선도부, 교직원 등 70여명이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상처받는 친구마음♡ 감싸주는 우리우정” 문구가 적힌 홍보물품을 나눠주었다.
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한태국)는 “아침 일찍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경찰, 학부모회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저희 교직원도 더욱 더 학생들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개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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