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8월 22일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서 ‘2019 사회적 경제 통합 아카데미 전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는 매년 각 구별로 운영돼왔으나, 부평구를 비롯한 연수구, 미추홀구, 동구 4개구가 협의해 올해 처음으로 사회적 경제 통합 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됐다.
아카데미 과정은 △기초(이론)교육 △전문(이론, 실습)교육 △실무(이론, 실습)교육으로 구성돼있으며, 부평구에서는 전문교육과정을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주 1회씩 6주에 걸쳐 진행했다.
아카데미는 △사회적 경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사업 계획서 작성 및 발표 자료 작성하기 △효과적인 스피치 방법 등 사회적 경제 기업 창업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회차별로 3시간씩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 먼 거리를 오가며 교육과정에 성실히 임해주신 수강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이 사회적 기업 창업으로 이어져 사회적 경제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회적 경제 전문교육과정 이후 실무과정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26일까지 동구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동구 일자리창출과(☎ 032-770-69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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