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정영진)은 8. 22(목) 14:00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근해에서 다중이용선박(여객선) 화재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해군2함대, 서해어업관리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인명구조·사고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 동원세력(총5척) : 해경 3척, 해군 1척, 어업지도선 1척
이번 훈련은 해상에서 다중이 이용하는 여객선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해경함정의 신속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절차를 숙달하고, 해상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유관기관과의 해상사고 대응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실시된 훈련은 불시에 상황이 부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신고접수 즉시 신속하게 기동하여 사고선박에 접근 인명구조, 화재진압 하였으며, 유관기관과의 세부적인 임무 분담을 통해 현장감 넘치는 훈련이 되었다.
서해5도특별경비단장은 “앞으로도 서해5도 해역에서 해양사고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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